괴소문, 증권가찌라시의 정체는 무엇인가
연예인 이상민은 X파일에 백지영과의 루머가 나돌면서 힘들어하기도 했다
요즘 화제에 오르는 연애설이 있다. 바로 김태희-하정우의
결혼설이 바로 그것이다. 김태희와 하정우가 사귀는 사이
였다는 것이 퍼지면서 사람들은 이 소문의 정체가 이민정-
이병헌처럼 정말 맞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정
우측은 말도 안되는 소문일 뿐이라면서 극구 부인하고 있
다고 한다. 과연 이런 소문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하정우는 최근 김태희와 연애설에 휩싸였다
증권가 찌라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증권가 찌라시는 증권가에서 판매되는 정보지에 들어있다.
이 찌라시는 정치, 경제정보만 넣은 정보지에 재미를 더하
기 위해 연예소식을 넣어 만들어진다. A4용지 수십장에 달
하는 연예정보는 고급정보로, 만든사람도 사간 사람도 비
밀에 부쳐진 채로 수십만원에 판매된다고 한다. 증권가 찌
라시는 구글에 쳐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것
이 사실인지의 여부도 궁금해하지만, 그 자체로 재미가 있
기 때문에 본다고 한다.
이민정은 이병헌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제목 : 괴소문, 증권가찌라시의 정체는 무엇인가
증권가 연예정보지는 정확성보다 사람들의 흥미를 중요시
한다
현재 나온 증권가 소문 중에 몇몇 가지 소문이 사실로 들
어나면서 증권가 찌라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하정우-김태희 소문 외에도 여러가지 소식이 전해지고 있
는데 예전 이민정-이병헌의 경우 사실을 인정하면서 화제
가 되었다. 그렇지만 이 연예정보지에 실린 소식을 그대로
믿는 것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이 소식들은 지인들이 전
해들은 것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 또
한 사실여부보다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과장된 면이
없지 않다. 사람들은 모이면 가벼운 대화거리로 연예인들
의 얘기를 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연예정보지에 실린
얘기를 액면 그대로 믿을 필요는 없다.
하정우는 공효진과의 열애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입장을 고려하자
실제로 하정우는 김태희 전에도 공효진과 ‘러브픽션’ 등의
영화를 같이 찍으면서 연애설이 났다. 공효진은 연인이었
던 류승범과 우연히 같은 시기에 결별하면서 이런 의혹을
부추겼다. 그러나 공효진과 하정우 모두 연예계에도 상도
덕이 엄연히 존재한다며 이런 사실을 부인했다. 사실여부
는 본인들의 입에서 나온것보다 정확한 것이 있을까. 그것
도 공인인데, 본인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말한 입장을 고려
하지 않은 채 소문을 퍼뜨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연예게 자타공인 연인이었던 류승범-공효진 커플은 얼마전 결별했다
연예인은 공인이기도 하지만 역시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울고 웃는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
들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문은 굉장히 빠르게 퍼진다. 그렇
지만 우리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이런 소문이 사실이 밝혀
진 후에 진짜라고 판명되면 그때 전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괴소문으로 괴로워하면서 자살했던 연예인들이 있었음을
기억하자. 결코 남의 험담이나 흉을 보는 것은 자기 자신에
게 득이 될 것이 없다.
제목 : 괴소문, 증권가찌라시의 정체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