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다가온다!
수능 30일! 철저하게 수능 대비 하자!
수능 시간표이다. 8시 10분까지 교실에 입실을 하여야 한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제일 큰 행사이자 관심사인 대학
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이 한달 가량 남았다. 옆에서 응원
하는 가족, 친지 보다 시험치는 당사자인 수험생들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대해 두렵기도하고 떨리기도 하고
수능을 본 후에는 대학 캠퍼스 생활이라는 것에 설레기도
할 것이다. 30일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달
후 울고 웃는 얼굴이 결정 될 것이다.
2013년도 수능의 유의 사항이다. 올해 수능 부터는 전녀과 다르게 펜 종류에 관계없이 예비 마킹이 금지이다.
공부 순서는 시험시간표와 동일하게
언어,수학,외국어,탐구 순으로 시험을 치르는 수능에 대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부터라도 공부하는 순서를 시험시간표
와 동일하게 하는 것이 좋다. 같은 언어 부분이기에 언어
공부 후에 외국어 공부를 하는 이들이 많다. 수능이라는 시
험에 집중 하기 위해서는 언어 후에 바로 수리에 집중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수리 후에는 외국어라는 과목에 집중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가능하다면 수능 시간표와 맞춰 아침 8시 40분에는
언어를 점심 전에는 수학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점심
먹고 난 후 영어 듣기 평가를 해보는 것이다.
수능 고사장에 반입 금지인 물품과 휴대가능한 물품이다. 수험표와신분증은 필수 이다. 제목 : 그날이 다가온다! 수능 30일! 철저하게 대비 하자!
새로운 것을 알기보단 알쏭달쏭한 것을 확실하게
30일 남은 시점에서 공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공부 한 것
이다. 30일이라는 시간에 모르는 것을 하나라도 더 알기보
다는 일전에 틀렸던 문제들을 점검하면서 공부하는 편이
성적을 올리기엔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새로운 문제집
을 사서 풀기보다는 풀고 있는 문제집의 제일 첫 페이지로
돌아 가라. 틀렸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다시 풀고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수능시험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확실
한 방법이다.
수능을 위한 추천 도시락이다. 평소 먹던대로 소화가 잘되는 음식 중심으로 준비하는게 중요하다.
최근 5개년의 6,9,수능 문제 반복해서 풀기
93년도 첫 수능 이후 10여년이 흐른동안에 낼만한 문제들
은 이미 수능에 나온 상태이다. 수능 출제 위원들도 새로운
문제유형을 만들기보단 있는 문제들을 약간 꼬아서 재사용
할 만큼 낼 만한 문제들이 없다고 말 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3개년간의 수능과 6월9월 모의고사를 놓고 비교하면
수리 같은 경우에는 비슷한 개념들로 이루어진 유형임을
알 수 있으며 외국어영역은 정형화 되어있어 문제를 푸는
꼼수도 나올 정도로 문제 유형이 비슷하다. 최근 5개년간
의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면서 언어 같은 경우에는 빠르게
문단을 읽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수리는 이 문제에서 사
용된 개념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면서 공부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수능에서는 예비 마킹이 금지이다.
여러가지 공부 방법들이 있고, 문제를 빠르게 푸는 꼼수들
도 즐비하지만 수능이라는 시험을 경험해보고 응원도 해보
면서 느끼는 것은 묵묵히 목표를 가지고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모두 수능날 웃으면서 시험장을 나온 다는 것이
다. 11월 10일 대한민국 학생들이 십여년간 공부한 결실이
맺어지는 자리이다. 수능이라는 시험이 인생의 다가 아니
지만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늦은 밤
까지 꿈을 위해 공부하는 수험생들 모두가 30일이라는 짧
고도 긴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 웃으면서 시험장을 나오길
고대한다.
제목 : 그날이 다가온다! 수능 30일! 철저하게 대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