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심리학 미드 추천, 라이투미
요즘 범죄심리학이라는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오늘 소개
할 미국 드라마는 바로 범죄 심리학 박사의 범인들을 상대
로 한 심리 수사 내용을 다룬 라이 투 미 라는 드라마이다.
심리학, 범죄학 관련 내용의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
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작품, 지금부터 소개
해 보려고 한다.
주인공 칼 라이트만 박사는 특별하고 섬세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루하고 어려운 에피소드들인가?
범죄학, 심리학.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이 내용들을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칼 라이트만 박사의
범인 조사 과정에서 아주 흥미롭고 쉽게 정리해 볼 수 있
다. 아니 정리한다는 표현 보다는 푹 빠진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박사의 신기한 능력과 범인들, 범행의 에피
소드들까지 무엇 하나 빼놓고 볼 수 있는 것 없이 처음부
터 끝까지 긴장하면서 볼 수 있는 것이 이 드라마의 강점
이다.
라이 투 미의 광고 이미지이다.
제목: 범죄 심리학 미드 추천, 라이투미
주인공의 흥미로운 능력이 에피소드의 주 요점이 된다.
드라마의 내용은 범죄심리학의 능한 칼 라이트만 박사가
제자들, 동료들과 함께 사건사고의 용의자를 잡기 위한 표
정수사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이 드라마가 다른 드라마와 다른 것은 박사는 무의식적으
로 지나가는 사람의 표정만으로도 그 사람의 심리나 감정
을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범인
이든, 정치인이든, 유명 연예인이든 말이다.
라이 투 미의 등장인물들에게도 각자의 에피소드들이 주어진다.
재미있는 공부거리를 제공해준다.
칼 박사가 지목자들의 표정을 보고 심리를 파악한다는 것
이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1초 안에도 수많은 표정변화를 갖는
다. 살짝 눈썹을 찡그리는 정도, 눈꺼풀의 떨림과 동공의
움직임 등 수만 가지의 표정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들은
허구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과학적으로 입증 된 것이라
는 것에 흥미로운 공부거리가 될 수 있다. 나 조차도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말이다.
칼 라이트만 역할을 맡은 배우 ‘팀 로스’ 이다.
범죄, 수사를 다룬 드라마는 드라마시장에 넘쳐난다. 하지
만 라이 투 미는 그 범죄상황을 표정심리학에 연관 지어
해결해 나간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이미 시즌 5까지 나
왔으나 에피소드들이 40분 정도로 짧게 나누어져 있으니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정 주행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
다.
제목: 범죄 심리학 미드 추천, 라이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