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낳고 보신탕집으로 돌아간 어미개가 있다.
동물이라도 자식에 대한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모성애가 있다.
어머니들은 자기 자식에 대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 그렇
기 때문에 자기 자식에게 무엇이든지 아끼지 않고 퍼주고
돌봐주려고 한다. 이러한 모성애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동물들 또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 예
전에 TV 프로그램에서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모성애에 대
해서 본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동물들도 모성애
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느꼈는데 이번에 새끼를 낳고 보신
탕집으로 돌아간 어미개를 통해서도 동물의 모성애를 다시
볼 수 있었다.
어미개가 몰래 사육장을 빠져 나와 새끼를 낳았다.
새끼를 낳고 돌아간 사건이다.
‘보신탕집 어미개가 몰래 낳은 새끼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글이 올라왔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글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보신탕집
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던 개가 한 마리 있었는데, 새끼를 낳
기 위해서 사육장을 탈출했다. 탈출하고 나서 몰래 새끼 7
마리를 낳은 다음에 다시 보신탕집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이
다. 그래서 어떤 한 사람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새끼들을 분
양하기 위해서 글을 올린 것이다.
새끼를 낳고 다시 사육장으로 어미개가 돌아왔다.
어미개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처음에 이러한 내용을 보고 나서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라고 먼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다시 어미개의 모정에 대
해 생각을 많이 했다.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자기 자식에
대한 생각은 사람과 다를 게 없다고 느꼈다. 뱃속에 있는
자기 자식들이 자기처럼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식들만은
살리기 위해서 저런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이번 일은 동물
들이 가지고 있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모성애를 느
낄 수 있는 일이다.
어미개는 자기 자식에 대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
새끼를 낳고 보신탕집으로 돌아간 어미개가 있다.
식용동물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한편, 이번 사건에서 어미개의 모성애 외에 논란이 된 것
이 있다. 바로 식용동물에 대한 논란이다. 보신탕이라는 것
은 개를 가지고 만드는 음식인데, 동물을 먹어야 되는 것이
냐 말아야 되는 것이냐 찬반 논란이 일어났다. 애완동물로
보는 입장은 먹으면 안 된다라는 입장을 말하고 있고, 개나
고양이가 애완동물이 되면 다른 것도 애완동물이 되기 때
문에 소, 돼지 등의 동물들도 먹으면 안 되는 것이냐고 동
물의 식용을 찬성하는 사람이 서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어미개가 낳은 새끼 강아지들을 분양하려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동물이 가지고 있는 모성애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말을 못하는 짐승이라 하더라도 자기 자
식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자식을 위한 일
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해 그 어미개는 사육장을 탈출해
새끼를 낳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번 어미개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어머니에 대한 모성애를 다시
생각해봤으면 한다. 어머니들은 어미개가 가지고 있는 모
성애보다 더 대단하면 대단하지 못하지 않는다. 동물에 대
한 모성애를 느꼈다면 이제 어머니에 대한 모성애를 느끼
고 어머니를 위해 자식 된 도리로 조금 더 노력했으면 좋
겠다고 생각한다.
새끼를 낳고 보신탕집으로 돌아간 어미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