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의 새로운 태블릿 pc 아이패드 미니 강점 있는가?
왼쪽이 아이패드 미니이고 오른쪽이 아이패드이다.
더 작게 작게를 외치던 핸드폰의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액정은 좀 더
크게 크기는 좀 더 가볍게를 외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 바람은 태블
릿 pc 에도 불었고 이에 스마트 폰 업체들은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으
로 태블릿 pc를 내놓는 것은 물론이고 휴대의 용이성과 화면의 크기
를 최대한 조정하여 휴대하기도 좋고 화면도 적당한 사이즈인 7인치
의 태블릿 pc를 선보이고 있다. 이 바람은 애플 사에게 까지 불었고
애플 사에서 새로운 태블릿 pc를 선 보였다. 아이패드 미니라는 태블
릿 pc 과연 성공할 것인가?
아이패드에 대한 정보들이다.
아이패드보다 크기를 줄인 7인치 이다.
애플의 새로운 태블릿 pc가 드디어 공개 되었다. 새로운 태블릿 pc는
기존의 아이패드의 크기를 줄여 7인치대로 만든 아이패드 미니이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미국에서 7인치 대의 아이
패드 미니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태블릿 pc 시장의 부동의 세계 1위
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이 기존 9.7인치가 아닌 7인치 대의 제품을 내
놓은 것에 대하여 고급 시장과 보급형 시장을 모두 장악하겠다는 의
도로 풀이 되었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은 것은 휴대가 편리
한 태블릿 pc에 대한 시장 수요에 대하여 대응하고 7인치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 경쟁사들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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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쟁사들은 7인치 대의 제품을 출시했다.
경쟁사로 볼 수 있는 삼성전자와 아마존, 에이수스는 이미 7인치 대
의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갤럭시 탭과 갤럭시 탭2를
출시했고 아마존은 킨들 파이어와 킨들 파이어 HD를 선보인 바 있다.
에이수스 또한 구글과 함께 7인치 대의 제품을 출시 하였다. 애플 입
장에서 더 이상 저가형 태블릿 pc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
을 느꼈을 것이다. 다만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이 329달러로 199달러
인 킨들 파이어HD나 넥서스 7보다 65%가량 비싸다. 이는 변수로 충
분히 작용 할 것이다. 또한 업계나 애널리스트가 예상 했던 가격인
249달러보다도 다소 비싼 가격으로 밝혀졌다.
아이패드 미니와 다른 아이패드의 스펙이다.
잡스는 7인치 제품을 반대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아이패드 가격이 공개된 직후 급락하였다. 소비자
들이 이 가격을 어떻게 받아 들일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애플 창
업주 스트브 잡스는 과거 7인치의 갤럭시 탭에 대하여 대놓고 “7인치
제품은 도착 시 이미 사망해 있을 것” 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잡스는 태블릿 pc를 이동용 휴대기기로 인식하기 보다는 가정에서 pc
대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생각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
석이다.
한 손에 잡히는 아이패드의 모습이다.
필자는 딱히 애플과 삼성 둘 중 하나를 응원하거나 지지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아이폰도 갤럭시도 아닌 타 스마트 폰을 쓰고 있다. 하지만 잡
스가 확실히 훌륭한 CEO 였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당시 잡스의 이야
기를 곱씹어 본다면 애플도 느끼는 바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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