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하며 여행 준비하기
영어공부를 통해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보자.
3개월 전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원래는 동생과
함께 방학 기간에 다녀올려고 했는데 동생은 언어에 겁을
먹고는 나중에를 외쳤다. 물론 유럽에서 영어권 나라라고
는 영국밖에 없다. 하지만 기본은 영어이다. 관광지를 갔을
때 영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나 홀로 여행을 떠나
게 되었을 때, 해외로의 여행일 때, 그때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이근철 선생님은 검증 받은 선생님이다. 각종 상황에 따른 영어 강의를 진행하고 계신다.
이근철 선생님의 ‘뉴욕스토리 240’ 강의를 듣자
여행을 위한 영어 강의는 정말 흔치 않다. 나도 영스터디에
서 처음 발견하지 않았나 싶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각각
나라말이 존재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영어는 언제 어디서나
통용된다. 실제로 2달간을 유럽을 누비면서 언어로 인해서
곤란했던 적은 없다. 하지만 영어가 안된다면? 사실 꽤나
곤란할 것이다. 실제로 여행 도중 만난 한국인들이 내게 도
움을 요청하고는 했다. 숙박 좀 알아봐달라, 이것 좀 물어
봐달라. 하지만 이왕 멀리 여행간 거 혼자 해결하고 싶지
않은가?
중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를 짧막한 강의로 진행한다.
여행에서 필요한 필수 구문들은 다 모였다.
여행에서 쓰는 것들은 사실 제한적이라면 제한적이다. 숙
박, 관광, 식사, 교통 정도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각 나
라별로 상의하게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표현은 알아두고
가는 것이 좋다. 갑작스런 긴급상황에서도 영어가 떠오르
지 않으면 곤란하기 마련이다. 외국에서는 그 나라 말을 모
르는 이상 우리는 불리한 처지에 있다. 약자의 자리에서 적
어도 영어라도 하면 불이익을 당할 일은 없다.
영어에 자신 있다면 그 다음 강의를 듣는 것도 좋다.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싶지 않은가?
외국 여행 중에 많은 한국인들도 만났지만 그 만큼 외국인
들도 많이 만났다. 함께 여행자 처지에서 같이 관광지를 돌
아다니기도 하고 펍에 가서 맥주 한잔 하기도 했다. 잠깐
한국인 오빠를 만나 동행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오빠의 고
민은 영어였다. 외국인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영어가
부족해서 말을 이어나가질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 만큼 영
어가 없다면 여행의 즐거움은 반감이 된다. 이를 알아야 할
것이다.
무슨 외국에 여행 가는데 강의까지 들어야 되? 하고 의문
을 가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막상 나가봐
라. 내가 배낭여행 2달 중에 만난 한국인은 수십이 넘는다.
다들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있다. ‘한국 돌아가면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가 바로 그것이다. 막상 나왔더니 영어공
부를 하지 않고 나온 것이 후회된다는 이들이 많다. 외국인
친구들 사이에서의 언어 장벽도 그러하고 아무래도 영어를
알고 있으면 여행이 편리해 진다.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라면 여행 전에 강의 한번 들어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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