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대 연쇄추돌사고? 美 최악의 자동차 사고
안개로인해 발생한 미국 140여중 추돌사건의 모습이다.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자동차 사고인 연쇄추돌사고는 한국에서도 많이 일어난다. 심심치
않게 5중, 6중 추돌 사건이 일어나는데 지난 06년도 서해 대교에서 일어난 29중 연쇄 추돌사
건이 우리나라 자동차 보험 역사상 가장 큰 자동차 사고로 기록되는데, 미국에서 140대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 했다고 한다.
시야 확보가 안될 만큼 비가 오면 차를 세우고 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 연쇄추돌사고 140여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동쪽 129km 지점의 10번 고속도로에서 현지시간 22일에 짙은 안개로
인하여 140여대의 차량이 연쇄추돌하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였다. 현재 최소 2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 미국의 보안관실은 ‘이번 사고는 대재앙이었다’ 면서 ‘일부 차량들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추돌하는 바람에 앞 차량 지붕 위까지 올라갔고, 차량들이 겹겹이 쌓이
는 대참사가 빚어졌다’고 전했다. 운전자들은 대부분 제한 속도였던 시속 110km에 맞춰 운행
했지만, 안개에 갇혀 도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였고, 미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
수감사절 이여서 고속도로 통행량 급증이 더 큰 참변으로 이어졌다.
아우토반에서 일어난 사고의 처참한 모습이다. (140대 연쇄추돌사고? 美 최악의 자동차 사고)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독일 아우토반의 260중 연쇄추돌사고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로 정식 명칭은 라이히스 아우토반인, 아우토반에서 지난 09년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아우토반은 최고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유
명하여 ‘고속 운전자들의 최후의 피난처’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곳에서 260중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갑자기 내린 폭우에 빗길에 미끄러진뒤 석양 때문에 시야가 나빠진 운전 자들
이 앞선 사고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연쇄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사상자 66명을 낳은 최악
의 교통사고이다.
안개와 폭우가 자동차 사고의 주 원인이다. 낮이라고 점조등을 키지 않는 행위는 위험하다.
날씨가 좋지 않다면 안전운전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국에서 일어난 서해대교 29중 연쇄추돌사고도 안개로 인한 시야거리 미확보로 인해 일어난
사고이며, 미국의 연쇄추돌사고도 짙은 안개로 인한 사고 아우토반의 260중 연쇄추돌사고 또
한 갑자기 내린 폭우로 시야거리 미확보로 일어난 사고이다. 안전거리 확보와 모든 차가 전조
등을 키고 운전을 하였다면 사고의 크기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안전거리 유지는 고속도로
진입시 지켜야 당연한 사항이지만,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대다수 이다. 갑작스레 폭우가 내
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조등을 키거나 최소한 미등을 점등 하였다면 차량식별
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갑작스런 폭우와 짙은 안개가 끼었다면, 평소 주행속도보다 속도를
낮추고 전조등을 점등, 안전거리를 확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주행하기 보단 가까운
휴게소나 주차장등 안전한 곳에 잠시 차를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해대교 연쇄 추돌사고 당시의 모습이다.
많은 운전자 들이 자신의 운전 실력을 맹신하여 이루어지는 자동차 사고, 사고가 일어나면 운
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 그 가족들까지 피해를 입는다. 운전을 할 때에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란 생각으로 운전 하는 것이 중요하다.
140대 연쇄추돌사고? 美 최악의 자동차 사고